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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사진>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청해진농수산신문]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군민 모두의 건강과 가정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불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고통을 겪고 계신데 대해 충심(衷心)으로 위로의 말씀드리고 올해는 꼭 일상을 회복하고 평안이 되찾아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코로나19가 2년간 지속되면서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역동적 의정(議政) 활동을 전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는 주민들을 가까이서 친근하게 만날 기회를 빼앗아 버렸습니다. 유무선이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만, 동료의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8대 의회는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의정 활동의 기본인 조례 제·개정에도 전력하여 의원발의 102건 등 총 293건을 제·개정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8대 후반기에는 의정 목표인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실현하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본회의장 회의 장면을 SNS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회의장면을 실시간 공개함으로써 군민들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산은 물론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자율적 역량개발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상임위원회 회의 공개, 행정사무감사도 일대일 회의 방식에서 전체회의 방식으로 개선하고 진행 장면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하는 의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띠 해는 우리가 바라는 모든 일이 실타래 풀리듯 순순히 풀리는 해(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완도군민은 남녀노소(男女老少), 직업(職業), 빈부(貧富)를 차별하지 않고 즐거움은 확산시키고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도록 이웃을 응원해(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역과 계층을 따지지 않고 하나 되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두를 사랑해(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부터는 국내외 관광객과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와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완도 방문해(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이 조기에 활성화되어 사람들의 심신에 쌓인 피로와 상처를 해양에서 치유해(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같이 소박하지만 간절한 소망이 꼭 이루어져 지역이 활기차고 가정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군민이 행복해(年)가 되었으면 합니다.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저를 비롯한 동료 의원들은 군의회가 발전적 변화를 거듭하며 군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군정(郡政)에 대해서는 군민이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운영되도록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활동을 충실하게 전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임인년(壬寅年) 새해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완도군의회 허 궁 희 의장 세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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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 살기 운동’ 동참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강진품애 살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강진품애살기 운동으로 공직자가 강진에 살며 솔선 참여하고 관내 거주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전입을 권장하며 귀어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강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는 것과 함께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강진산단 입주기업 등 직원에게 강진에서 거주하도록 권장한다. 2014년 초 인구 4만명 선이 붕괴된 이후 해마다 감소를 거듭하며 2019년 말 강진군 주민등록상 인구가 35,286명까지 감소됐다. 이에 군은 인구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팀으로 조직을 개편한 뒤 인구정책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매년 인구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인구정책 시행 계획으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로 100세까지, 강진품애 살기 운동추진으로 3만5천 인구지키기, 투자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4대 분야로 나눠 총 79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수립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입신고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대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최대 현안과제였던 강진산단 분양 100%를 달성했고 입주한 업체들의 가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1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시점에 공직자와 기업,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강진품애 살기 운동에 동참하면 수년간 이어져 오던 인구 감소를 극복하는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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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품애 살기 운동’ 동참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강진품애 살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강진품애살기 운동으로 공직자가 강진에 살며 솔선 참여하고 관내 거주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전입을 권장하며 귀어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강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는 것과 함께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강진산단 입주기업 등 직원에게 강진에서 거주하도록 권장한다. 2014년 초 인구 4만명 선이 붕괴된 이후 해마다 감소를 거듭하며 2019년 말 강진군 주민등록상 인구가 35,286명까지 감소됐다. 이에 군은 인구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팀으로 조직을 개편한 뒤 인구정책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매년 인구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인구정책 시행 계획으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로 100세까지, 강진품애 살기 운동추진으로 3만5천 인구지키기, 투자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4대 분야로 나눠 총 79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수립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입신고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대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그동안 지역의 최대 현안과제였던 강진산단 분양 100%를 달성했고 입주한 업체들의 가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1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시점에 공직자와 기업,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강진품애 살기 운동에 동참하면 수년간 이어져 오던 인구 감소를 극복하는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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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공모사업 이어 2019년 각종 대외 평가 및 수상 풍년[청해진농수산신문] 공모사업에서 뜨거운 저력을 보여줬던 보성군이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보성군은 기해년을 마무리하며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와 민간부분에서 30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두며 상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1월 중순까지 시상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40건이 넘는 수상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9년은 일반행정, 복지, 문화관광, 농어업, 지역개발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른 수상 분포를 보이며 힘찬 발전과 함께 균형 잡힌 군정 운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연 보성군은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지방 재정 운용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재난안전분야 전관왕을 석권한 데 이어 금년 평가에서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 관광분야에서는 보성 다향 대축제가 최단기간 최우수축제로 승격됐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 제암산 자연 휴양림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 보성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농업분야에서는 전라남도 주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성 녹차 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에 선정됐다. 더불어, 농업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농촌 자원사업 분야 우수상, 지역개발 분야에서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 우수기관,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일반행정 분야 지역복지 사업평가 우수기관, 드림스타트 사업분야 우수기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사상 최대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군정 평가 부분인 대외 수상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군정을 운영하라는 뜻으로 알고 경자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모범적인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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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 수상▲ 강진군,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24일 ‘제4회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 부문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혁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창의적 혁신을 거듭하며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강진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여민동락의 군정철학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주민 신뢰를 쌓아 왔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에 매진하여 강진산단 100% 분양을 실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으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통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산업단지는 지난해 7월까지 분양률이 저조해 미분양 토지대금에 대한 지연손해금이 13억여 원이나 발생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민선7기 출범 이후 일자리창출과 군청 조직 신설, 민간투자유치위원회 발족 등 제도적 기반과 기업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16.4%에 머물러 있던 분양률이 올해 6월 말, 1년 만에 100%를 달성했다. 그 결과 42개 기업 유치, 투자금액 1조2천630억, 고용창출 1천126명의 효과가 전망된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조기 분양 달성에 성공해 ‘탐진강의 기적’을 실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강진군을 이끄는 한 축인 관광 역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전환점 삼아 도약 중이다.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마당극인‘조만간 공연’과 3권역으로 운행 중인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등을 추진하며 강진 관광의 질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강진의 몽마르트 언덕’과 지방정원 조성, 강진만 생태클러스터와 강진만 노을경관 조성 등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다산베아체 골프장 내 52실 규모의 콘도형 리조트는 올해 10월 문을 연다. 콘도형 리조트는 체류형 관광지의 핵심 자원으로 골프장과 함께 신규 관광객 연 20만 명 증대를 비롯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연 4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강진군 방문객이 지난해 6월 말 대비 46만 명이 증가해 145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관내 주요 음식점 매출이 7.5% 상승했다. 이외에도 고령화 인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인 마을 경로당의 기초복지시설 전환 시책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은 전국 최초로 ‘2018년 경로당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유치해 66개 경로당에 설치하였으며,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관내 337개 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406대를 보급했다. 이외에도 천원버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군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승옥 군수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의견이 군정의 정책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해 공공혁신을 이뤄나가겠다”며 “강진산단 등 일자리 창출로 청년층 인구 유입과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강진의 미래 발전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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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향우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영호 향우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국회의원재선거에서 보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국회의원재선거에서 보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오늘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실시한 기자회견문을 송부합니다.성심을 다해 안산을 사랑했고 안산에서 살고 싶었습니다.또한 안산을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자신과 능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제 초심으로 돌아와 제 진심과 능력을 여러분께서 인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며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009.11.5 재안산완도군향우 이영호 올림 *다음은 이영호 향우의 기자회견문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싣는다! [기자회견문] 안산시민 여러분께!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수계(水界)산업종사자 여러분! ▲ 이 영 호 한국벤처수산대학장 지난 10월 28일 치러진 안산시상록구을국회의원재선거에 출마했던 이영호입니다. 오늘, 저는 그동안 성원해 주셨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로 재출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전투경찰로 낙도에서 군 복무를 하였습니다. 그 시절,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권력기관의 사람들이 오히려 어업인들을 착취하는 것을 보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서민들의 애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정하고 소외된 국민들을 국가 시스템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하기 위해서 저는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안정된 공직생활과 존경받는 대학교수로서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었고, 정권에 좋은 정책을 제안할 수 는 있었겠지만 그 길은 매우 간접적이고 더딘 방법이었기에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그 일들을 직접해내고 싶었습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장악하는 정치권에 진입하기 위해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성심성의를 다해 진심으로 유권자에게 다가서는 것 밖에 없었기에, 최일선 공무원인 어촌지도직을 택하여 15년간 “24시간 언제든지 상담하여 드립니다”는 모토로 성실 봉사하였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15년 동안 공무원봉급을 단 한 푼도 가족에게 갖다 주지도 못했고, 경영난에 허덕이는 영세 농어업인들에게 힘이 돼 주고자 보증을 섰던 결과 현재도 그 빚을 갚고 있는 실정이니, 결국 저도 정치에 입문하기 위하여 수많은 돈을 들인 셈입니다. 15년 공직생활 중 우수공무원으로 감사원장표창을 수상하고, 어업인과 단체들로부터 수많은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전국최연소 소장 승진도 하고 촉망받는 관료로 주목되고 있었지만, 저는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습니다. 15년간 물심양면으로 공을 들인 지역구였지만, 전혀 지역에 공을 들이지 않았어도 국방부장관이자 국정원장 출신이었던 민주당의 낙하산 공천자에게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민주당이 활거 하는 전남에서 무소속으로 23%이상의 득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는 동지들의 힘을 모아 다시 4년 후 도전하여 17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일하고 싶어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저는 4년 동안 신바람 나게 일했습니다. 그 결과 4년 동안 꽤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제 지역구에 2조원상당의 고속도로 예산도 세웠고, 1천억 대 다리도 네 개나 만들었고, 두 개를 계획을 세워 놓고 왔습니다.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270개 NGO 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모니터단 및 피감기관으로부터 국정감사 연속 4년간 우수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의정활동을 잘 한다고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우수의원상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 활동도 부지런히 했습니다. 농어촌 법률안 발의는 2007년 기준 전체 299명의 국회의원 중 1위를 했습니다. 전체 법률안 발의 건수는 299명 중 6위를 했습니다. 4년 동안 정책 보고서 31권을 냈습니다. 국회에 바다포럼을 만들고 대표의원을 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수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지난 의정활동성적과는 무관하게 18대 선거에 공천에 탈락하여 출마조차 못하였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공천권을 당권을 쥔 소수인사들이 오남용하는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민정당을 표방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면서 국민의 가장 기본권인 참정권마저도 보장해주지 않은 민주당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는데 또다시 이번 공천과정에서도 당의 가치와 정체성은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불합리한 정당제도와 공천제도는 내가 당선되어 반드시 바꾸리라” 수도 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전국의 해양․수산인 들의 염원과 강원도와 충청도, 부산, 경북, 경남, 울산지역에서 활동인맥들과 호남, 특히 향우들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이영호가 서민들의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었습니다. 선민의식이나 탁상공론 정치가 아닌 당면과제를 함께 애환을 나누며 해결해 나가는 이웃사촌이자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안산은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에 더 없이 매력적인 도시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시민구성원들, 풍부한 성장 동력이 있음에도 정치권의 알력과 마인드결여로 침체된 경제상황 등, 저 이영호의 꿈과 안산의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최상의 적지였지만, 선거 결과는 최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도 안산시민의 뜻이기에 수용하겠습니다. 안산의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 전국의 동지여러분! 이제 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일주일 동안 원망도 했다가 후회도 했다가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답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그리고 답을 찾았습니다. 재선거의 특성과 당 공천, 위정자들에 의하여 학습된 일부시민! 에 의한 결과물이라 하더라도 이제 다수인 수많은 양심과 양식있는 시민들에 의하여 안산시는 새롭게 변모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일부이지만 수도권 의원들이 언론의 노출을 위하여 일부러 쌈박질하는 것이었겠구나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패거리만 양산하고 공천만 받으면 그때그때의 시류가 당락을 결정하는 선거를 치르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원내에 들어가신 분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진정 위정자들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국민을 위하여 일하십시다. 공천 제도를 폐지합시다! 이곳안산은 조금만 신경 쓰면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안산을 학습하면서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와 수도권의 특성에 의한 배후도시로의 자립자족형의 도시, 명품주거단지, 해양특성에 알맞은 해양선도도시 등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최고의 도시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산업단지의 특성상 대한민국을 리더 할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재편성 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대한민국이 선진강국으로 갈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안산에 살고 싶어지고 안산에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한 일들에 대한 욕구가 반듯이 당선되어야 겠다는 희망으로, 홈플러스앞 4거리에서 3시간에서 7시간을 매일 율동할 수 있었고 수많은 안산 시민들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행복하게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곡동 4거리 유세 때 어느 분식집 젊은 사장님은 선거운동을 재미있게 하신다 하시면서 꼭 투표하시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수많은 분들의 자원봉사도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 이영호, 이제 17대 국회의원으로서의 이영호가 아니라, 여러 대학의 교수를 지냈던 학자로서의 이영호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기쁨과 슬픔을 가슴으로 나누고 소박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이영호가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이웃사촌 이영호가 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저의 지지자 여러분과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이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09년 11월 5일 이 영 호 올림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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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문 - 후코이단 공장문제 사실은 이렇다[광고] 반론보도문 - 후코이단 공장문제 사실은 이렇다 2008년 2월 완도신문과 군 의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주)해림바이오의 입장. ▶ 완도군의회 모의원이 제기한 문제 ●답변: 모의원의 문제 제기에 대한 회사의 입장 1. 특혜라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2005년 1월 연합뉴스 보도, 각 일간지 발표를 보고 완도군에 후코이단 가공공장 건립사업을 알았고 해수부, 전남도 완도군에 연락해가며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전부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몇 개의 대학들과 해조 다당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으며 그때 해조 사료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서울대박사까지 나오게 했다, KBS 뉴스, 축산신문, KBS 라디오 사회방송 . 월간축산 등에 보도 되고 있었다. 그리고 순천대에 해조다당 분해균을 탐색하고 균주의 활용연구에 2001년에 1억5 천만원의 용역비까지 지불하고 새로 발견한 균주를 이용한 알긴산과 후코이단의 추출과 올리고당수준의 저분자 연구를 하고 있었으며, 가톨릭대에서는 기존의 논문을 통한 후코이단 생산의 랩 실험을 마친 상태에 있었다. 모든 갈조류의 기능성연구는 후코이단 연구와 서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1996년 삼지물산이 지원하고 김00씨가 협조하여 전남대학교에서 수행한 “미역의 식품영양과 생체활성 및 약리효과”라는 연구보고서를 보면 간략하게 후코이단의 약성과 구조 제법이 나와 있다. 아마 우리업계에서 후코이단이 뭔가를 알고 있었던 사람은 김00씨라고 보고 있다. 후코이단 생산 사업자신청을 하는데 회사가 급조됐다고 해서 후코이단 추출기술까지 급조할 수 없는 것으로 해림바이오는 준비된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사업자 신청을 하기전 우리들이 조사한 바로는 아직 국내에서는 후코이단 생산을 준비한 중견/대 기업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전남도에서는 접촉했던 동원산업 김00회장과는 무산됐고, 목포보해 임회장은 일본 다카라바이오와 연계하여 다카라바이오에서 전남도와 완도군을 다녀간 것으로 알고서는 우리가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정업체 1순위를 보해양조로 보았고 보해양조가 선정 됐을때, 어떻게 하면 보해-다카라바이오와의 컨소시엄에 참여 할 수 있을 가를 고민했다. 우리는 그만큼 후코이단에 대하여 깊이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사업신청은 적어도 목포 보해양조, 금일 해원바이오텍, 금일 수협수산등은 참여할 줄 알았으나 의외로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전혀 예상밖의 결과였다.. 조건이 맞지 않아 사업자 신청을 안했거나, 자격 요건을 채우지 못해 못했거나. 아니면 후코이단 추출기술이 없어 못했거나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그래서 단독사업자로 신청한 해림바이오가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 사업자 신청을 하고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가 열릴때 까지의 검증 기간에 함께 연구하던 가톨릭대학교 박용일교수 일행과 내려가 추출기술도 설명했다. 2005년 9월 2일에는 사업자 선정을 결정하는 최종 수산조정위원회가 열리고 이 수산 조정위원회에서는 그간 자료를 검토하고 검정한 기술을 토대로 심의하여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 위원회에 완도군 의회를 대표하여 김00의원이 참석하였다. 그런데 해림바이오 사업자 선정문제를 갖고 이번 의회에서는 또 다른 의혹을 갖는다면 이건 의회 스스로가 의회 행위를 부정하는 자가당착自家撞着인 것이다. 후코이단 생산 30억 보조사업이 해림바이오를 위해 사업자 공모를 하지 않았으며 정부가 필요에 의해서 정책사업으로 추진하였고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모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해림바이오가 어떤 특혜를 받았는가 묻고 싶다. 해림바이오도 30억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2. 신용조사 문제 신용조회에서 절대불가라고 되어 있어 자격미달이라는 사람 감사 이영호는 한미은행지점장, 한미캐피탈 사장이었고 2007년 3월까지 기은캐피탈 상임 감사이다. 신용조회는 이 기은캐피탈에서 재직 중에 발급받아 첨부했다. 주로 신용대출을 위한 Credit Report 상의 CFS는 예시된 문항에서 해당 값이 65세 이상인 연령제한인 남성고객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는 해당 값이 제로(0)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근무한 회사에서 발급받은 신용평가서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런 서류를 첨부 했겠는가? 완도군에서 문제제기를 해와 해명됐던 사항이다. 완도 사회에서 이사 김00의 신용정도는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이라 믿는다. 3.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위한 임상 문제 당시의 사업계획서는 사업비가 2005년과 2006년으로 나누어져 있어 2005년 사업비로 1차 반쪽 공장을 준공하고 후코이단을 생산해갈 계획이어서 2006년 3월 식약청에 개별인정을 신청하는 것으로 되었다. 또 임상(clinical)만 하는 경우에는 6개월이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계획이 바뀌어 2005년 예산과 2006년 예산을 함께 집행하기로 계획자체가 변경되었고 2006년까지 공장과 시설을 구축하고 2007년부터 생산하기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06년 말의 공장 가동은 효율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한 시험가동을 한 것이다. 사업계획서는 표현 그대로 사업계획서이다. 사업계획서는·포괄적인 것이고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다. 2007년에는 2월12일 도지사님을 찾아뵙고 공장이 정상 가동되어 제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임상도 시작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라고 시제품을 갖고 인사를 갔다가, 도지사께서, “임상이요? 전남대에 암 센터를 지을 때 전남도에서 지원을 해줬는데 이런 때 지원받으려고 한 것이니 협조 받읍시다”.라고 하면서 직접 전남대 총장에게 후코이단 임상 지원을 요청하는 전화를 해주었다. 그리고 바로 2월 14일 전남의대 임상센터에서 전남의대 임상센터장 외 5명과 전남생물지원센터 정박사, 전남도 관계자, 해림바이오에서 공장장등 2명 등으로 첫 모임을 갖고 전남대 임상센터에서 후코이단 임상과 CRO 업무까지 관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구체적인 진행방법을 논의하던 중 3월에 식약청으로부터 후코이단은 임상뿐 아니라 전임상까지 하여 안정성을 증명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다시 전남대 임상센터에서는 임상만 하고, CRO를 담당하는 업체, 전임상 GLP 기관에 전임상을 의뢰해야 하는 문제가 새로 부각되었다. 다시 협의가 계속되고 임상은 전남대에서, CRO는 전북대 기능식품 임상센터에서, 전임상은 캠온에서 하기로 하고 6월 7일 식약청에서 후코이단 개별인정을 위한 모둠토의까지 마쳤다. 식약청 모둠토의에서는 해림바이오가 검토를 의뢰했던 외국 400여 편의 논문을 검토한 바 있어 논문 중에 임상시험이 끝난 H,pylori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전남도에서 과다한 임상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겠다하여 해림바이오는 지원에 감사해 했다. ① 후코이단은 정책사업으로 임상까지 일부를 지원받는다면 식약청과의 관계가 더 유연 해 질수 있으며 ② 마케팅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③ 물론 경제적인 도움도 있다. 그러나 계약 과정에서 전남대의 무리한 임상비, 총 매출에 대한 일정금액의 성공 보수비 요구 때문에 절충을 거듭하며 우여곡절 끝에 전남대와의 개별인정을 위한 임상계약을 포기했다. 완전히 결렬된 것이 2008년 l월이고 전남대 임상센터 김종근 교수와 2월21일 전남생물 지원센터 회의석상에서 최종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시간만 낭비하고 힘들기만 했던 그간의 경과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으려 한다. 이제 전남대의대 임상센터 대신에 국내에서 유일한 건강기능식품 임상센터인 전북대 의대 임상센터에서 임상을 하기로 사전 협의가 끝났으며 3월에는 임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임상은 해림바이오가 더 급하고 염려하는 사항이다. 모의원은 능력 운운 했는데, 해림바이오는 주식회사이다. 경영자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주식 증자를 통해서 자금은 조달할 수 있는 것이 주식회사다. 어느 특정인의 개인 기업으로 오인하지 않았으면 한다. 4. 200억 큰소리 2년 동안 8억 매출 올려 위에서 설명했듯이 판매기간은 정확하게 1년이다. 사업 기간으로 봐도 그렇다. 2007년은 7~8번의 식약청 단속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힘든 시기였다. 2007년 1년 매출은 정확하게 10억 6천만원이다. 우리도 실망스럽다.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을 때는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믿었다. 사업계획서 상의 매출 목표는 200억이 아니라 2006년 20억, 2007년 60억, 2008년 80억, 2010년 120억이다. 그리고 정상괘도에 진입했을 때 생산유발효과를 200억이라고 했다. 그러나 후코이단 이라는 원료자체가 안정성문제 때문에, 효능효과의 홍보문제가 아니라 후코이단의 표기문제로 정상적인 영업행위가 불가능했고, 회원 판매형식의 단일품목 매출로 10억의 매출만을 올렸다. 금일 000이 5~6년전에 후코이단을 생산하고도 아직도 제자리인 이유가 그런 문제 때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완도신문에서 00바이오텍이 임상을 끝내고...하는 보도가 허위보도 라는 것이다. 이제 후코이단이라는 표기문제는 해소됐다. 2008년 1월 28일 식약청에서는 후코이단을 식품의 제한적 원료로 사용을 인정한다고 고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임상시험을 하여 개별인정을 받아야 한다. 금년에는 개별인정도 끝나고 모두 정상화 될 것입니다. 소비자의 수요조사 등을 마치고 2월에 새로운 상품이 2~3종 출시된다. 새로 출시한 상품도 여러분에게 선보일 것이다. 이런 모든 상황들을 도외시하고 자리도 잡기 전의 첫해 실적을 갖고 매도한다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보고 있다. 5. 보조금은 별도의 통장으로 관리되었고, 보조금 통장에서 건축/시설.장비업자들의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었다. 단 한 푼도 회사 통장으로 전금된 것이 없다. 자부담 20억은 자본금으로 되어있고 40만주의 주식으로 등기상에 나타나 있다. 누가 얼마를 출자했는지 투자자의 주식보유지분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해림바이오는 “법률에 의해 외부회계 감사를 받아야하는 법인”이 아니지만 스스로 외부회계법인의 감사를 받고 있다. 투자자가 많은데 개인 기업처럼 우물우물 할 수도 없는 것이며 더욱 코스탁 등록을 바라는 기업이라면 투명성은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6. 회사의 기술 수준 후코이단 추출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다. 침전식과 분리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우리들은 가장 환경 친화적 방법인 순수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한 분리식을 채택하고 있다. 물론 침전식도 효소분해 추출도 가능하다. 색소를 제거하지 않은 병제품을 보고 후코이단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같다. 색소는 후코산틴 이란 물질로 병 제품은 색소를 제거하지 않은 제품이다. 후코산틴은 백색지방분해/항암에도 좋은 물질이고 후코산틴 분리도 하고 있다. 색소를 제거하고 해초 취를 없애는 것도 필요한 제품에는 처리하고 있다. 후코이단에서 반드시 필요한 저분자화도 산분해, 효소분해(특허균주 확보), 새로운 전기 분해(특허 준비중)로 원하는 크기의 분자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사업계획서에 적시된 올리고당은 후코이단 당사슬이 20개 정도 이하인 저분자를 말한다. 연구인력, 연구조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연구소에 준하는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정도 받았다. 그리고 ISO 22000(식품안정경영시스템),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의 통합 인증도 받았고.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병제품의 성분분석 승인번호 (FDA #2030513)도 받았다. 이 승인번호만 있으면 어느 공장에서 만들었건 미국 FDA에 등록만 되어있으면 FDA에서는 바로 통관된다. 그 이외에 해조기능성 소금의 특허도 확보했다. 이 기능성 소금은 최초의 해조 다당의 섬유소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인 맛을 완벽하게 내는 즉석 미역국 특허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2~3개월 내에 4,5건의 새로운 특허가 출원될 것이다. 후코이단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도 다 끝났으며 해심(海心), 메르시스(mersys)라는 화장품 브랜드도 상표출원을 마쳤다. 이렇게 미래를 위한 모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으며 정말로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비록 공장이 가동되지 않는 날이라도 2층 연구실은 항상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다. 시행착오가 없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렇다 하더라도 모든 게 잘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아직 질타를 당해야 할 만큼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해양생물산업은 완도의 미래다. 미래를 구하는 것도 사람이며 미래를 망치는 것도 사람이다. 인구는 줄어들고 젊은이들은 빠져나가는 암울한 미래를 뒤바꿀 수 있는 대안과 성장 기반을 닦아가는 기업들을 돕는 일이 완도를 살리는 길이라고 본다. 완도성장의 동력은 관광과 해양생물산업의 육성이라고 보고 있으며, 모든 역량을 여기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림바이오는 그 축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 해림바이오의 문제는 해림바이오 하나만의 문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완도군의 특위구성에 대하여 모군의원과 군 직원과의 물병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의회 일정에 없었던 특위가 구성된데 대하여 몹시 안타갑게 생각한다. 그런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회사 때문에 일어났다는 사실에 당혹하고 있다. 그러나 의회의 특위 구성이 마치 해림바이오가 잘못한 사실 때문인 것으로 완도신문에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해림바이오가 뭐가 잘못되었고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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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도의 지질◈ 독도는 세계적인 지질 유적이다 독도는 250만년 이전에 울릉도, 제주도보다 먼저 형성된 화산암이다. 동해의 바다가 다 마른다면 독도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독도는 더 이상 자그마한 바위섬이 아니라,높이 2천m가 넘는 거대한 산의 꼭대기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질학적으로 보면 독도는 동해의 해저로부터 해저의 지각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면서 생긴 화산성해산이다.독도의 지질구조는 울릉도와 비슷하며, 독도를 구성하는 암석은 하부는 현무암질 집괴암이며, 상부는 조면암질 집괴암과 응회암이 서로 층을 이루고 있다.그러면 언제쯤 형성되어졌을까?암석의 절대 연령측정 결과에 의하면, 독도는 지금으로부터 약450만년전에부터 250만년전사이인 신생대 3기의 플라이오세(Pliocene epoch)기간의 해저 화산할동에 의해 형성되어졌으며, 이 시기는 울릉도(약250만전~1만년전)및 제주도(약120만년전~1만년전)의 생성시기 보다 앞선 시기이다.이러한 독도는 원래 동도,서도가 한덩리인 화산섬이었다. 몇십만년의 세월이 흐르며 바닷물에 의해 침식작용과 바람에 의한 풍화작용을 거듭하며 원래 부드러운 성질의 돌이 천천이 깍여들어갔다.(파랑에 의한 해식작용)이러한 해식작용의 결과로 칼로 깍은듯 날카롭고 가파른 해식애(sea cliff)들이 만들어졌으며, 한편에서는 서도의 북쪽과 서쪽 해안처럼 파식대지(wave-cut platform:파도에 깍여 만들어진 바닷가 해저의 평탄면) 이 형성되었다. 1981년 서울대 박동원(지리학과) 교수팀은 독도의 지질조사를 통해 독도해역의 항해에 대해 유추하기도 하였다. 즉, 서쪽에 위치한 서도의 북쪽및 남쪽해안은 비교적 평평한 파식대지가 비교적 넓게 형성되어있는 반면에 동쪽에 위치한 동도의 남동쪽 바닷가는 파식대지의 발달이 없고 곧바로 낭떠러지인데, 이는 북서풍에 의한 파도의 접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독도주변해역의 해저지형도 (왼편이 서도, 오른편이 동도) 이 결과를 통해 독도의 일정한 바람은 서풍 내지는 북서풍이며,동력기관의 이용이 없었던 범선시대에 본토나 울릉도로부터 바람을 등지고 독도로 항해하는일이 자연스러웠으며, 이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독도항해를 짐작해 볼 수가 있다.이러한 지질구조를 갖는 독도는 지질학적으로 큰 중요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독도는 해저 밑바닥에서 형성된 벼개용암과 급격한 냉각으로 깨어진 부스러기인 파쇄각력암이 쌓여 올라오다가 해수면 근처에서 폭발적인 분출을 일으켜 물위로 솟다가 대기와 접촉할때 생기는 암석인 조면암, 안산암, 관입암 등으로 구성된 '암석학의 보고'라고한다. 해저산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 예이며, 또한 오랫세월동안 파식 및 침강작용에 의해 원래의 모약을 간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독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라고한다. 동해 해저엔 지구의 역사가 살아있다.한국해양연구소 동해지질 연구팀은 지난 94년부터의 조사를 바탕으로 과거 12만년동안에 동해주변에서 12번의 화산폭발이 있었던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에 의하면, 동해의 해저에는 일본분지, 울릉분지, 야마토분지 등 3개의 분지가 있는데 이중 한국영해에 속하는 울릉분지는 250만년전 수심 2500m의 해저에서 화산활동을 시작, 수십차례의 분출을 통해 수면으로 올라와 섬을 형성하였음이 조사되고 있다.이러한 울릉분지의 퇴적층들은 과거 빙하기, 간빙기의 반복동안 동해 전체 한류와 난류의 변동과 이에 따른 화산재층과 퇴적물들이 잘 보존돼 있어 동해의 해양환경과 기후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이러한 화산활동과 기원에 대한 연구들은 과거의 활동을 통해 미래의 환경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급격한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및 대비에 소중한 자료로서 의미를 가질 것이다. <김용환 편집국장 / 자료:독도수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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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독도의 가치울릉도에서 뱃길로 3시간 여 소요(군함이나 해경정일때 소요시간)되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라는 행정구역을 가진 독 도. 해발 98m의 동도와 해발 168m의 서도라는 두 개의 주요 섬과 주변의 가제바위, 지네바위, 구멍바위, 미륵바 위 등 각각의 생김새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36개의 암초로 구성된 독도. 250만년 이상 전에 울릉도, 제주도 보다 먼저 형성된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라는 독도.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 정된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의 번식지 등 다양한 그들만의 아름다운 생태계가 형성된 독도도대체 가로세로 400m의 이 조그마한 땅덩이에 무엇이 있길래, 한국과 일본은 이리도 오랜 세월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영유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가? ㉮ 독도의 일반적인 경제적 가치.. 독도주변 해역은 황금어장이다.독도주변해역이 풍성한 황금어장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한류와 남쪽 에서 북상하는 대마난류계의 흐름들이 교차하는 해역인 독도주변해역은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회유성 어족이 풍부 하기 때문에 좋은 어장을 형성한다. 어민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는 회유성 어족인 연어, 송어, 대구를 비롯해 명태, 꽁치, 오징어, 상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오징어잡이 철인 겨울이면 오징어 집어등의 맑은 불빛이 독도 주변 해역의 밤을 하얗게 밝히 곤 한다. 또한 해저암초에는 다시마, 미역, 소라, 전복등의 해양동물과 해조류들이 풍성히 자라고 있어 어민들의 주요한 수입원이 되며, 특히 1981년 서울대 식물학과 이인규 교수팀의 조사에 의하면, 독도의 해조식생이 남해안이나 제 주도와 다른 북반구의 아열대지역이나 지중해 식생형으로 볼 수 있기에, 별도의 독립생태계 지역으로 분할할 수 있을 정도로 특유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 독도의 군사적 가치 및 해양 과학적 가치 1905년 노일전쟁의 최후를 장식한 이른바 '동해의 대해전'에서 독도의 군사적 가치는 유감없이 발휘되었다고 한 다. 당시 일본은 한국령 독도를 일본령 '다케시마'로 개명하며 시마네현 은기도(隱岐島)의 소관으로 1905년 2월 15 일에 일본내무성의 결정으로 독도를 강제적으로 일본령으로 편입하였으며, 1905년 8월 19일에는 독도에 망루를 준 공하였<극비 명치삼십칠팔년 해전사>기에, 러시아 함대를 맞아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독도에 고성능 방공레이더 기지를 구축하여 전략적 기지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곳 관측소에서 러시아의 태평양함대와 일본 및 북한 해·공군의 이동상황을 손쉽게 파악하여 동북아 및 국가안보에 필요한 군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경상북도에 의하면 1998년부터 2001년까지 72억원을 들여 독도 북서쪽 800m 해상에 50평 규모의 철골 구 조물인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대구매일신문.98년 12월 4일자) 이 독도 해양과학기지를 통해 독도주변해역의 해양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여 기상예보모델의 초기값 중 해양상태를 나타내는 값을 보다 정확하게 입력시킴으로서 보다 적중률 높은 기상예보가 가능함은 물론, 지구환경 연구, 해양산업활동 지원과 해양오염방지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1993년 10월 북한 청진항 동쪽 300km 해상에서 러시아가 핵 폐기물을 투기한 행위가 환동해권 국가인 한 국 및 일본을 극도로 자극하였으며, 이후 동해 내에 투기된 오염물질의 이동, 확산, 분해, 해저 침적과정 등을 이 해하고 정확히 예측하는 과학적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동해의 해수 및 물질순환에 관한 연구 3차년도 최종보고 서. 과학기술처. 1997) ㉰ 독도의 지질학적 가치 .. 독도는 세계적인 지질유적 앞서 잠깐 언급되었지만, 독도의 생성연도는 지금으로부터 약 450만년 전부터 250만년전 사이인 신생대 3기의 플라이오세(Pliocene epoch)기간의 해저 화산 할동에 의해 형성되어졌으며, 이 시기는 울릉도(약 250만 전∼1만년 전)및 제주도(약 120만년 전∼1만년 전)의 생성시기 보다 앞선 시기이다. 생성시기로 따진다면 울릉도, 제주도의 형인 셈이다. 애국가의 표현대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은다면', 독도는 더 이상의 작은 바위섬이 아니고, 높이 2천여m의 거대한 산의 꼭대기라고 한다. 지질학적으로 보면 독도는 동해의 해저로부터 해저의 지각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 어지면서 생긴 화산성 해산이다. 이러한 독도는 원래 동도,서도가 한덩리인 화산섬이었다. 몇십만년의 세월이 흐르며 바닷물에 의해 침식작용 과 바람에 의한 풍화작용을 거듭하며 원래 부드러운 성질의 돌이 천천이 깍여들어갔다.(파랑에 의한 해식작용) 이 러한 해식작용의 결과로 칼로 깍은듯 날카롭고 가파른 해식애(sea cliff)들이 만들어졌으며, 한편에서는 서도의 북 쪽과 서쪽 해안처럼 파식대지(wave-cut platform:파도에 깍여 만들어진 바닷가 해저의 평탄면) 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지질구조를 갖는 독도는 지질학적으로 큰 중요성을 갖고 있다. 독도는 해저 밑바닥에서 형성된 벼개용 암과 급격한 냉각으로 깨어진 부스러기인 파쇄각력암이 쌓여 올라오다가 해수면 근처에서 폭발적인 분출을 일으켜 물위로 솟다가 대기와 접촉할때 생기는 암석인 조면암, 안산암, 관입암 등으로 구성된 '암석학의 보고'라고 한다. 해저산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 예이며, 또한 오랜세월 동안 파식 및 침강작용에 의해 원래 의 모양을 간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독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라 고 한다. ㉱ 일본이 독도에 관심을 갖는 진짜 이유 - 독도주변 해역에 천연 가스층이 존재한다. 1997년 12월 러시아과학원 소속 무기화학 연구소에서 연구중인 경상대 화학과의 백우현 교수는 연구소장 쿠즈 네초프(Kuznetsov)로부터 '한국의 동해바다 한 지점에 붉은 색으로 하이드레이트 분포 추정지역임을 분명히 표기 하고 있는 지도'를 선물로 받았다.(신동아, 98년 9월호) '하이드레이트'란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가 얼음처럼 고체화된 상태로서, 기존 천연가스의 매장량보다 수십배 많은데다가 그 자체가 훌륭한 에너지 자원이면서도 석유자원이 묻혀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시자원'이라고 한다. 98년 5월 백우현 교수가 러시아를 재방문했을 때 '동해에 관련된 하이드레이트의 자세한 정보'를 부탁하자, 쿠즈 네초프 소장은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우리 연구소 규칙상 공개할 수 없는 자료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동해의 독도영유권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 다지요?』. 신동아는 이 부분의 이야기를 매우 충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이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들 땅이라고 우겨온 중요한 이유가 동해상의 풍부한 해양자원 확 보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항간의 소문이 근거있는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이기 때문이란다. 현재 하이드레이트의 개발수준은 그 매장량이 막대한데도 개발기술이 초보단계이므로 러시아 만을 제외하고 상 업적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일본은 하이드레이트층에 대한 매우 축척된 탐사자료를 통해 99년 11월에는 난카이 해구에서 시험생산체계에 돌입한다고 한다. 1997년 기준 우리의 원유소비량은 전세계6위이며, 원유 수입량은 세계 4위이며,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는 97.8%라고 한다.(신동아 98년 9월호. 1997년 에너지 경제연구원)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1970년부터 30만㎢에 달하는 대륙붕에 7개의 광구를 설정하여 해저탐사를 벌여왔으며, 실제 89년과 93년에는 비록 경제성이 미흡했지만 동해중심해역에서 가스층이 발견되었으며, 최근 98년 7월 27일에 는 울산 남동쪽 50km 해상의 대륙붕에서 이전의 것과 비교 안되게 뛰어난 천연가스층이 발견되었다. 실제 국내 대륙붕 및 인접 중국과 일본의 석유 발견지점을 지도를 보면, 동중국해에서 동북방향으로 울산남동 쪽을 거쳐 독도인근해역을 거쳐 일본 서부연안을 향해 유전지대가 펼쳐진다고 한다. 30만㎢의 광할한 대륙붕에서 단지 30개의 시추공만을 꽂았을 뿐이며(일본은 38만㎢의 대륙붕에서 175개의 시추 공을 꽂았다고 한다), 이중 12개는 외국계회사가 국내에 석유를 팔려면 의무적으로 한반도 대륙붕에서 석유를 탐 사해야 한다는 의무조항 때문에 그나마 형식적으로 시추공을 박았다고 한다. 금번 러시아 과학원의 연구소에서 제공한 동해의 '하이트레이트층' 의 분포추정 지도나 석유발견지도의 경향을 보았을 때 독도주변해역의 해양석유자원의 보유가능성은 매우 명확하다고 하며, 그 경제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다 고 한다 독도주변해역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정부는 분명 상기해야 할 것이며, 결코 독도주변해역의 경제적 가치와 무관하지 않을 일본정부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의미깊게 상기해 야 할 필요성이 재기된다. <김용환 편집국장 / 자료:독도수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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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김 신 (완도군의회의원)청해진 칼럼 절실한 높은 문화의 힘 김 신(완도군의회 의원) 민족의 참 지도자이신 백범 김구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경제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만하고 우리의 무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또한 인류의 올바른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며 우리 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은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 나라에서 우리 나라 말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고 진정으로 소원하셨다. 정치지도자들의 당파싸움과 사욕 때문에 일제에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기고 36년의 압제의 사슬에서 자력이 아닌 외세의 힘에 의해 해방이 되었지만 나라를 빼앗긴 그 치욕의 역사를 반성하고 바로 잡기는커녕 한반도 전체가 또다시 피비린내 나는 이념 투쟁과 권력투쟁의 소용돌이 속에 혼란을 거듭하며 민족의 미래의 희망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을 때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께서는 "나의 소원은 오직 완전하게 자주독립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다가 죽는 것이요. 자주독립한 나라의 문지기가 되기를 원한다." 고 하시며 개인의 정치적 일체의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백성들의 정신이 올바로 깨어나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민족을 하나로 통일하여 세계 인류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국가를 건설하여야 하며, 그 모범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민족의 문화를 창출하는 길밖에 없다고 주장하셨다.김구선생이 서거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과연 우리는 민족의 미래를 위한 정신문화를 만들어 왔는가?강자 앞에서 한없이 비굴해지는 사대주의 정신만 더욱 계승 발전시켜 왔으며 민족의 자주성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민족정신은 점점 서구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기적 개인주의 정신만 걷잡을 수 없도록 팽배해 있지 않은가?우리사회의 어느 구석을 돌아봐도 오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천민자본주의만이 판을 치며 천민자본주의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 이 사회의 모든 정신을 마비시켜가고 있으며, 이제 도덕과 윤리 그리고 원칙과 정의를 주장하면 도리어 정상적이지 못한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풍토를 바로 잡고 정신문화를 세우지 않고는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며 행복한 삶을 구가할 수 있는 자랑스런 국가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없을 것이다. 작금의 시대가 넘치는 물질의 풍요와 수많은 향락의 기쁨에 도취될지라도 민족의 정기가 바로 서지 못하고, 사회정의가 바로 서지 못하고, 민족의 문화가 바로 서지 못하고서는 백범 김구선생께서 그토록 소원하셨던 민족의 진정한 자주독립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또한 다가올 미래에도 결코 완성해낼 수 없을 것이다.고대시대이후 지금껏 우리민족의 수많은 질곡의 역사 속에서 올바른 민족문화를 정립하여 지켜오지 못하고 심지어 민족의 정체성마저 지켜오기 버거운 굴종과 혼란의 역사를 이어오고 또 그렇게 힘겹게 이어가고 있지 않은가. 문화란 과연 무엇인가?인간이 삶을 영위하면서 깨달음과 학습을 통해 정신적 물질적인 진보 된 일체의 성과들이라고 한다면 민족의 새로운 미래의 번영과 대동단결을 위하여 진정한 민족문화를 정립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크나큰 자각이 국민들의 의식을 통해 깨우쳐 일어나야만 비로소 과거 굴종의 역사의 잔재들을 털어 내고 진정으로 자랑스런 민족의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정신문화의 패러다임의 확립을 민족의 생존권의 위기감으로 인식하고 원칙과 정의감의 바탕 위해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올바르고 높은 문화의 힘을 배양해 내야 되지 않겠는가?